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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첫 선을 보인 궁중문화축전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.
올해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는 경복궁 근정전에서 궁궐의 아름다움과 K-전통문화의 품격을 담은 특별행사를 선보입니다.
1. 예매방법
궁중문화축전 개막제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한 ID당 최대 4매 예약가능 합니다
요금 : 무료
한 ID당 최대 4매 예약가능
2. 행사안내
- 행사일정: 2024. 4. 26.(금) / 19:30~20:40(70분)
- 행사장소: 경복궁 근정전
- 티켓오픈: 600매
3. 이벤트
① 전통한복 특별 선물 증정
개막제 사전예매자 중 전통한복을 입고 개막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.
* 수령방법: 티켓 확인 후 흥례문 광장 내 종합안내소로 이동하여 선물 수령
* 수령장소: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종합안내소(협생문 옆)
* 특별선물: 색동 기념품(선착순 500개 한정 배부)
* 유의사항: 전통한복 특별선물은 한복 착용자 본인에 한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.(1인 1개)
② 전통한복 우선석 운영
올해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는 전통한복 우선석을 운영합니다.(200석 예정)
4. 행사장소
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흥례문 광장(용성문, 협생문)
* 행사 당일 광화문은 개방하지 않습니다.
* 대중교통
- 버스: 109, 171, 272, 601, 606, 1020, 7025번 버스(경복궁 남측),
1020, 1711, 7016, 7018, 7022, 7212, 6011, 9703번 버스(경복궁 서측)
- 지하철: 경복궁역 5번 출구
- 주차: 경복궁 동편 주차장(유료)
5. 입장절차
① 행사 당일 18:40부터 티켓 확인(경복궁 용성문, 협생문 앞)
② 행사 당일 19:00부터 입장 진행(흥례문 광장 대기 후 순차 입장)
* 경복궁 주차장은 협생문, 경복궁역(지하철 3호선)은 용성문이 가깝습니다.
* 전통한복 착용 이벤트 선물을 배부하는 종합안내소는 협생문과 가깝습니다.
* 행사 당일 광화문은 개방하지 않습니다.
- 입장방법: 티켓링크 모바일 티켓 확인
* 전통한복 우선석의 경우 티켓 확인 후 종합안내소에서 이벤트 상품을 수령하고,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전통한복 우선석 대기줄에서 입장을 진행합니다.
- 입장장소(경복궁 흥례문 광장)부터 행사장소(경복궁 근정전)는 도보로 수 분 소요되므로 가급적 행사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공식 예매처 외 별도의 현장접수는 진행하지 않습니다.
* 티켓 및 행사문의: 한국문화재재단 궁능활용사업 콜센터(1522-2295)
6. 행사내용
[기획의도] ‘뿌리 깊은 나무’
궁중문화축전 10주년을 기념하여 세종 애민정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1446년으로 돌아가 백성들과 각국 사절들을 초청하여 가상의 <훈민정음 반포식>을 거행한다.
[공연 소개]
“가장 먼저 만나는 2024년 궁중문화축전”
올해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기획 공연인 <고궁음악회-100인의 치세지음 治世之音>,<고궁뮤지컬-세종, 1446> 하이라이트를 통해 개막제를 찾은 관객에게 가장 먼저 2024년 궁중문화축전을 선보인다.
(출연: <고궁음악회-100인의 치세지음 治世之音> 팀, <고궁뮤지컬-세종, 1446> 팀)
“벽사진경”(궁중무용 처용무)
훈민정음 반포식에 세종이 입장하기 전 동서남북 사방의 처용이 나라의 중앙에 모여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된 기운을 맞이하고자 춤추는 벽사진경(辟邪進慶)의 의식이다.
(출연: 처용무보존회)
“용비어천가”(종묘제례악 팔일무)
세종대왕 입장 후 훈민정음의 반포라는 국가대사를 종묘에 고하기 위해 추는 의식무. 원래 조선 초에는 궁중무로 육일무를 추었으나 이번 의식은 독립된 문자를 온 세상에 반포하는 행사이므로 64명 팔일무로 춘다.
(출연: 아악일무보존회)
“훈민정음 반포”
훈민정음은 1443년 12월에 창제되어 1446년 9월에 반포되었다. 그 과정에 최만리 등 일부 집현전 학자와 유생의 반대 등 어려움이 있었다. 이번에 궁중문화축전 10주년의 맞아 가상의 훈민정음 반포식을 개최한다. 훈민정음의 창제 의미와 유생들의 반대, 세종의 설득과 반포 등을 압축해서 표현한다.
(출연: 세종 役 강신일, 반대 유생 役 윤영걸, 정인지 役 조의진)
“북의 대합주”
훈민정음이 북소리처럼 온 세상에 퍼져나가기를 염원하는 축하공연. 궁중의 북춤과 민간의 북춤이 한 무대에 어우러지는 대합주로 훈민정음의 창제정신을 담았다.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반포식에 민간의 백성들을 다수 초대하여 이 경사를 함께 누리고자 하였다고 가정한다.
(출연: 국수호 디딤 무용단,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)
* 이밖에 궁중문화축전 개막 선포, 기념영상 상영 등 공식행사가 진행됩니다.